달콤한 전율!

마음 산책

투립 2013. 2. 20. 18:57

고민 없이 목표 지향적으로만 일주하는 삶을 경계하며

사람들은 덕을 쌓으려 노력 않고 우연을 가장한 행운인 복 만 바란다.

이를 염려해 선인들은 새해에 덕담을 한다.

복에만 의지하려는 얕은 마음에 덕이라는 무게 중심의 추를 달아 놓은 것.

때로는 우연 조차 필연이 만들어 가는 하나의 행운이고 돌연변이 일 수 박에 없다.

                                                                                                              삼각지 주임 신부  권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