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책

착한 사람 문성현~~~~~~~~~~~~~~~~~~~~~~~윤영수(여)

투립 2013. 12. 27. 00:00

                                           

                                        책 속으로

 

간단한 뇌 구조의 두 노인이 차라리 부럽다.p86

 

그녀의 적당히 썩은 정신 상태

 

하느님의 전지 전능을 드러내기 위한 도구로서 인간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하느님이 가진 무한한 사랑과연민을 증명하기 위한 대상으로써.......

 

어줍짢은 회의

 

인간의 근본이 선한 것과 죄를 짓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여자들에게 수시로 집적거리는 것은 숫놈들의 생활일 뿐.

 

방글라데시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은 원하는 것이 적기 때문.

 

결혼식을 준비하지 말고 결혼을 준비해라.

 

나를 공격하는 사람은 나에게 열등감이 있는 사람. 감싸준다.

 

마음 가는 곳에 몸은 가지 않지만

발이 가는 곳에 마음은 늘 함께 했으니

오라, 두 발로 오라, 내 사랑이여. 너는 나직한 발자욱에서  피어났으니..........

 

논리가 정연하다고 설득 감동 받지 않는다.

이해는 했는데 그래, 알겠는데 감동은 없다. 정서를 공유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