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전율!
저항권
투립
2014. 10. 8. 16:46
'저항권'이라는 게 있다.
기본적 인권이 국가 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짓밟히는 데도
이를 민주적 방법으로 막을 수 없다면 혁명 민중 봉기등
모든 수단이 용인 된다는 논리다.
저항권은 국가 간에도 적용된다.
나라를 빼앗기게 된 약소국 국민이 주권 회복을 위해
무력 투쟁을 한다면 이 역시 정당화 된다.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강탈을 막기 위해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잇었는가?
참정권도 없는 상황에서 언론 사회 운동 등을 통해
일제의 야욕을 막는 건 불가능했다.
요인 저격이란 극단적 방법으로 조선의 비극을
알리는 게 유일했을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