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립 2014. 10. 28. 17:35

  

 

  

 

 

  

 

 

 

 

        간에 의해 구성된 세계란 인간은 결국 자기가 만든 세계 속에

              갇혀 살고 있다는 의미로 인간은 제멋대로 생각하고

                  그것을 고집하고 있으며 인간의 모든 분별은 결국

                       자신의 관심의 투사일 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인간의 이 주관적 안목이 그 사람의 '토대'를  경계하라고

                    되풀이 되풀이 타이르고 있다.

              사물이나 사건의 자극에 의해 인간의 감각 기관은  이를 수용하고

                  또 거기 감정적 의지적으로 반응한다.

                      이것이 반복되고 패턴화 되면서 견해라 부르는 편견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불교의 해법은 우리가 아는  '사물'의 세계가 주관적 욕망과

                      환상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부터이며

                         주관적 욕망에 물든 환상의 세계를 상이라고 하고

                   그 칙칙한 점착을 벗어난 객관의 세계를 법이라고 규정하면서

                        불교의 지혜 혹은 반야로써 이 두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이 통찰력은 '이편' 세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우리를 '저편'의

                      행복과 평화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불교의 가르칰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는 물리적 세계를 받아들일 것.

               우리가 꿈구는 세상은 지금 여기의 이 사바 밖에는 없으니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응 떠나려는  유혹과 부단히 싸워야한다.

          다만  그 속에서 우리는  정신적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혁신시켜 나가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