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책

도미는 도마 위에서 / 김승희

투립 2017. 7. 28. 14:59




김승희 시인의 신작 시집 『도미는 도마 위에서』를 펴낸다.

시인의 열번째 시집이기도 한 이번 책은

그 제목에서부터 상징하는 바가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된다.

도마 위에서 도미는

절망적인 장면이지만 바로 그 순간이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시간 아닌가.

그런 생각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