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잠시 내 영혼이 정박했던 그대라는 항구를 생각하고 있었다.p15
나보다 먼저 그대에게로 달려 갈 내 영혼의 밀사p40
안녕한지? 그대여!p41
쓰레기를 만들며 살아가는 인류가 역겹지만 빠에서 맥주를 마시는 동안은 내가 쓰레기라는 사실을 잊는다.p49
술 취한 새들이 노래하는 저녁p63
인생은 한바탕 꿈이라 했으니 그녀와 나는 끝끝내 깨어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p71
나는 뾰족 삐딱
"나는 멍청한 년 처럼 외롭다. 내 ㅂㅈ과 함께"라고 미셀 우엘 르베끄는 말했다.
나는 이제 신발을 벗고 또 다른 나의 고독 속으로 들어가 눕는다.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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