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존중하라?' 지만 다름에 거부감을 갖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 다름을 존중하고 약한 사람을 돕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교육이 해야할 일인 것입니다.
다수의 편견과 무신경이 소수자들에겐 시련과 위협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강한 사람은 이 시련을 극복해 '신의 선물'로 만들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겐 트라우마가 된다.
타인의 몰이해로 인한 시련을 '신의 선물'로
받아들이는 든든한 마음을 타고난 사람은 많지않다.
/양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