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적인 기억은 욕망이 특정한 대상에 고착된 상태를 의미한다.
사랑은 이런 의미에서 일종의 신경증이고
벗어나기 힘든 감옥이다.
그래도 사랑을 피할 길 없으니,
이제는 기억 속에만 남은 연인이여,
제발 "날개를 들고 떠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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