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가들은 노동을 신이 부여한
신성한 의무로 까지 인식시키면서 왜 자기 가족에게는 강요하지 않는가?
노동의 윤리에 반대하는 일갈.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통념에 반대하는 글
행복과 번영에 이르는 길은 조직적으로
노동을 줄여가는 일이다.
지주들의 게으름은 불행하게도
타인들의 근면에 의해서만 가능.
전사와 사제들만 가능.
노동의 신성한 윤리를 받아들이도록 유도.
자기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주인의 이익을 위해 노동하도록 유도하는 수단으로 이묭되어 왔다.
다수의 노동으로 소수의 여가가 가능.
노예국가의 도덕이다.
근면하라
절주하라
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장 시간 일하라.
먹을 수 없는 미래의 빵을 위해
지금 노동해야 하는가?
부자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여가가 주어진다면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하고
생각한다.
성서에서 조차
부자보다는 가난한 자가 천국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증언해왔다
근로의 미덕 그 자체를 목표.
이익을 가져 오는 것만이 선이라는 생각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스물 네시간 중 네 시간만 일하라고 한다면 그들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 라고 한다면
우리의 문명을 모독하는 것.
적극적인 에너지가 일에 흡수되어버렸기
때문이고 지배자들이 만들어 놓은
표준을 지킬 필요가 없다
지배층이
철학,에술등 문명을 이루는 역을 담당한 것도 여가가 있었기에 가능.
수천명 중 하나일 뿐이지만..
필요한 일 만 함으로써 여가를 즐기며 살 수 있어야
이러한 어리석음을 영원히 이어나가야 할
이유는 없다
한가함,게으름은 인간의 본성을 회복한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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