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책

우리가구 조선공예/ 최순우

투립 2019. 11. 5. 22:50

우리기구 조선공예/최순우

건강하고 정직한  본성.

간소,순직한 표현

단순하고 질박하지만 품격

화려한 안방가구에 비하면

사랑방가구는

번쩍이지 않는 무쇠 등을 장식도구로 썼을 정도로 기교를 절제하고 나무의 자연스러운 무늬까지 염두에 둔 섬세한 매력.

중국가구는 하나만  있어도 힘이 나지만  우리 것은 여럿이 어우러져 하나로 완성된다


'책 속의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얕은 물, 깊은 물/숫타니바타  (0) 2019.11.05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최순우  (0) 2019.11.05
떠받듬/다니엘  (0) 2019.11.05
광화문 현판/김정탁  (0) 2019.11.05
화리와 합리(김정탁)  (0)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