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전율!

도올과 차동엽

투립 2013. 7. 12. 00:12

 

                                             도올

 

많은 사람들이 이성과 신앙, 합리적인 사고와 신비적 사고를 대립적으로 본다.

그런데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것과 무엇을 믿는다는 것은 똑같은 정신 행위이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총체적으로 파악한다면

성령의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선 이성의 극한까지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전이 탄생한 배경을 모르고선 그 경전을 제대로 이해 못한다.

아무리 성령을 받아서 쓰여졌다 하더라도 사람의 손으로 쓴 것.                           

 

 

                                         차 동엽

 

이성의 극한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은  제한 되어 있다.

대중에게 이것을 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예수님은 천국을 선포할때 논쟁을 일삼는 사람을 싫어 하셨다.

예수님은 신앙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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