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 시대를 기록한 이 소설이 아직도 이 땅에서 읽혀지는 건
역설적이게도 지난 30년 간 불행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아직도 카메라를 메고 시위 현장에서 현장의 호흡과 신음을 사진과 붓으로 전하려는
치열한 작가 정신이 경외스럽다.
결국 사람만이 해결책임을 강조한다.
이 책의 생명력이 긴 이유는 짧은 문장 기법과 대립구조 명확, 과거와 현재의 중첩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수법등이다.
네오리얼리즘: 신사실주의 즉 현장에서 있었던 일에 포커스를 마춘다.
주제는 무거운데 짧은 문장과 시적인 표현, 우화, 동화적 구조로
무거운 문제를 살짝살짝 건드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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