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옹규선생은 시를 외우면 시 자체의 은유가 아이의 인생관이나
세계관을 바꾸고 나아가 기억력도 좋아진다고 했다.
은유는 유사성을 통해 보편성을 ,
비유사성을 통해 창의성을 드러내는 천재적인 생각의 도구다
시를 읽고, 낭송하고, 외운다는 것응
단순히 감성적 취향만을 고양시키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뇌 안에 은유를 창출하는 신경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작업이라는 것
그래서 은유는 생각이지만 다른 모든 생각을 만드는 생각이라는 것!
한국산문/ 박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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