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책

연을 쫓는 아이~~~~~할레드호세이니

투립 2015. 12. 6. 18:52

 

 

그는 너무 순수해서 그의 곁에 있으면 내가 항상

사기꾼 처럼 느껴졌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낙관주의를 심어 주었구나.

좋은 거지. 그런데 우리 아프카니스타인인들은

우울한 사람들이다. 그렇지 않니?

종종 우리는 너무 많은 자기 연민에 빠져있다.

상실과 고통에 굴복해 그것을 삶에 사실로 받아들이고

심지어는  그것을 필연으로 받아들이기도 해.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고 하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