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마치 인생 자체가 나를 스치는 그런 기분이었다.
내가 니나를 위해서 하고 싶지 않은 일이란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없었다.
젊고 열정적인 남자 애인이 여자 애인한테
"당신을 위해 죽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게 만드는 광적이고도
자기 포기의 상태와 같은 황홀감이 나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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