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까지 살아남는 자는 힘이 세거나 영리한 사람들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이다.
/ 찰스 다윈
내 성격이 문제인 줄 알았다.
예민한 것이 문제일까?
성격을 고치면 되는걸까?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과거에는 민감함을 내성적인 성격 안에 포함해 경시했다면
최근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듯 민감함은 고쳐야 할
성격이 아니라 개발해야 할 '재능'으로 보는 경향이 늘고 있다.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 등이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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