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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일자샌드

투립 2017. 4. 19. 22:39



최후까지 살아남는  자는 힘이 세거나 영리한 사람들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이다. 

   / 찰스 다윈


내 성격이 문제인 줄 알았다.

예민한 것이 문제일까?

성격을 고치면 되는걸까?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과거에는 민감함을  내성적인 성격 안에 포함해 경시했다면

최근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듯 민감함은 고쳐야 할

성격이 아니라 개발해야 할 '재능'으로 보는 경향이 늘고 있다.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 등이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