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분홍빛 설움

투립 2019. 3. 20. 14:39


분홍색
앤틱 의자에
분홍빛 설움 스쳐간다.



가치를 초월하는
드높은 행복감은
오만원이면 족한 것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시간들.

당신을 만나기 위해
먼 시간을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어요.

아빠~~~~~*
사랑 중에
사랑으로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