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책

콘텐츠의 미래/바라트 아난드

투립 2019. 4. 25. 23:25


콘텐츠의 바다에  무작정

물 한방울을 더하는 대신 독자와 연결을 미리 만들고

적절한 콘텐츠로 그들을 만족시키는 게 낫다

작가나 편집자는 콘텐츠 자체만으로

자신을 알리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많은 콘텐츠가 독자들의 주의력을

빼앗는 오늘 같은 환경에서는

연결의 힘이 콘텐츠의 힘을 압도한다.

첫째/연결을 작동시키는 방아쇠 역할을하는 장치

둘째/지속적 관계를 생산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구조.

친구 사이는 매일 만나 비슷한 이야기를 해도 즐겁듯이 유행을 좆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 아니라 독자 취향을

노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반복 생산하는

쪽이 낫다.

셋째/공동체 의식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서비스 즉 저자와의 만남,

공부모임, 강의 등 갖가지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