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책

단독 비행~~~~~~~~~~수쟌스튜어트

투립 2016. 2. 21. 21:07



치열한 연애는 처음에는 좋았지만 일과 친구들을 돌 볼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겼고 관계가 퇴색되어 가는 것이

오히려 안심이 되는  그런 시점이 불가피하게 찾아왔다.


기혼자들은 계속 내게 접근해 왔지만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했다. 


남의 기대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는 압력이 없고

죄의식 없이 내 꿈을 추구할 수 있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독신이 좋다.


나의 공상은 집에서 도망나와 카스트로의 혁명에 가담하고

운 좋으면 체게바라의 애인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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