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본질적으로 힘들지라도
그 모든 어려움을 개인이 감내하고
작은 행복으로만 살기를 바라는 사회는
암울한 중세와 다르지 않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지능화와 초연결의 혁신으로 만들어낸 여유를
모두에게 나누려는 배려가 더해질 때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다는 해피앤딩에
우리 모두가 조금씩 가까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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